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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전점검 실시

비슬신문 2016. 2. 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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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전점검 실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8차 현장투어

-최대 수용인원 29,000, 8각 다이아몬드 형태로 건축···225일 준공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지난 212() 239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오전 1040분부터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바로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8차 현장투어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녹동서원, 달성한일우호관 등 3곳으로 현장투어에는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등 40명 정도가 참여하였다.

 

방문단은 먼저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건설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장내를 둘러보며 개장에 대비한 사전점검도 실시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가창에 위치한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관람하였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문화재 보존상황과 외국 관광객 이용실태도 점검하였다.

 

이동희 의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대구시민들과 팬들의 숙원으로 이룬 역사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수성IC, 수성의료지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과도 단지를 이루고 있어 관광과 투자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그런 만큼 개장 준비와 운영에서도 완벽을 기하여 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빈틈없는 마무리와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대구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유산, 인프라 등 자랑할 만한 콘텐츠를 대구시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외지인들에게 대구를 자랑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도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대구시 역점사업 현장과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현장투어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신축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은 총 사업비 1,666억원으로 고정 관람석이 24,000, 최대 수용인원이 29,000명 규모로 8각의 다이아몬드 형태로 건축되었다. 특히, 달구벌 대로 방향인 동북방향으로 배치해 하절기 관람석에 그늘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배치하였고, 독립된 스카이 박스와 바비큐석, 패밀리석, 잔디석 등 다양한 이벤트석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25일 준공되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322() 오후 1LG와의 시범경기에서 팬들에게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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