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신동윤 부의장, 하빈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맞춰

비슬신문 2023. 5. 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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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부의장, 하빈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맞춰

전문유통인 양성,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교통 등 인프라 선제적 구축 촉구

 

달성군 의회 신동윤 부의장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 유치에 공이 큰 최재훈 달성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유통인 양성,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교통 등 인프라 선제적 구축 촉구했다.

 

신 부의장은 먼저 하빈·다사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약 8개월간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를 준비한 덕분에 지역 주민의 염원이 귀결되었다고 강조하며, “대구시의 균형발전과 달성군의 지역 발전에 발걸음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2031년까지 4,000여억 원을 들여 278,000제곱미터 부지에 경매와 가공, 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매머드 도매시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달성군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도매시장 성공을 위해서는 달성군이 선제적으로 대응을 촉구했다.

 

신 부의장은 국가 산단이 보유한 로봇, AI, 미래 기술 등을 활용하여 21세기형 첨단 도매시장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스마트 물류 시설을 구축하고, 온라인 전문 유통인 양성을 추진하는 것이 물류·유통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구교도소 이전과 함께 지역의 상권이 발돋움할 것임을 전하며, 달성군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추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대한다고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장헌 기자(bisul082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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