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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리더 13명 임명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5월 8일,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리감독자 1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기계 등 설비의 안전 점검, 근로자의 방호조치 점검 및 교육 지도, 산업재해 보고 및 응급조치, 유해 ·위험 요인의 파악과 개선 조치 등을 수행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관리감독자 임명 전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자의 업무평가를 자체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관리감독자 임명을 통해 우리 공단은 실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한(산업/시민)재해가 없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부장들과 각 사업소장들은 안전과 보건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자로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안전'을 공단의 핵심 가치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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