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권용섭 예비후보, ‘달성군 균형발전 공약’ 발표

비슬신문 2016. 2.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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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섭 예비후보, ‘달성군 균형발전 공약발표

 

권용섭 달성군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달성군 9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달성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구의 변방으로써 타 구와 비교하여 인구증가 및 발전속도가 더딘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달성군의 9개 읍·면도 최근 몇 년 사이 성장 불균형이 심각해 읍·면간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이미 발표했던 주상복합형 서울학사 건립과 전장산업단지 조성, 자영업자지원청 설치 등 대표공약과 의정활동공약에 이은 세 번째 공약 발표다.

 

권 예비후보가 밝히 균형발전공약은 화원을 대구 서부권 상업 및 비즈니스 중심의 도시로 성장 현풍, 유가, 구지는 자족형 독립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교통, 쇼핑, 의료, 교육 등의 인프라 구축 옥포, 논공은 낙후된 주거환경정비와 근로자 복지사업에 집중 투자 가창에 한국형 에든버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문화공연과 영상콘텐츠제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다사는 교육과 문화 중심의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하빈에 성서산단과 연계한 지식중심의 연구기업 투자 유치 등을 공약했다. , 화원-구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경전철) 기반 조성, 자영업자종합지원센터 건립, 통일공원 조성 및 통일연수원 건립, 시설원예농업에 대한 지원 강화, 농산물 마케팅 선진화와 매출 향상 노력 등도 함께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달성군은 대구 면적의 48%나 차지하고 있지만 특히 대중교통인프라가 취약해 주민 불편 뿐 아니라 기업체 유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기에 가장 먼저 집중 투자를 할 계획이며, 각 읍·면의 산적한 현안도 임기내에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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