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교회, 1,500만 원 상당의 성품으로 달성군 이웃들 도움"

"화원교회, 1,500만 원 상당의 성품으로 달성군 이웃들 도움"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화원교회(담임목사 신용기)가 달성군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전달하고자 성품 꾸러미 1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물품 꾸러미에는 라면, 미역국, 즉석밥, 장조림,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19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물품들은 화원읍과 옥포읍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기 담임목사는 "화원교회에서는 이웃을 돕고자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특히,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화원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이 전달될 것을 약속했다.

 

화원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에 속하는 교회로, 1907년부터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성품 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