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한울타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라면 56상자 기탁

비슬신문 2024. 3. 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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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라면 56상자 기탁

 

화원읍 한울타리(회장 이두석)16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148만 원 상당의 라면 56상자를 기탁했다.

이두석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화원읍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원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울타리는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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