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 '자랑스러운 달성경찰' 4명 표창 수여

대구달성경찰서, '자랑스러운 달성경찰' 4명 표창 수여

대구달성경찰서는 지난 15일,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달성경찰'로 선정된 4명의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수사과의 이지안 순경, 범죄예방대응과의 임창수 경위, 다사지구대의 황창하 경장, 그리고 화원파출소의 최재필 경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지안 순경은 인터넷 거래 사기 피의자를 적극적으로 검거하여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도왕'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임창수 경위는 청렴한 경찰 이미지 제고와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렴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창하 경장은 치매 노인을 신속히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친절왕'으로, 최재필 경사는 적극적인 112신고 처리로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112왕'으로 선정되었다.

대구달성경찰서 박만우 서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성실히 일하는 직원과 청렴, 친절한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조직 화합과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대구달성경찰서의 노력과 직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4년 1분기 자랑스런 달성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