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달성군시설관리공단,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비슬신문 2024. 8.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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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0여 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설립 이후 꾸준히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지방공기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체질 개선과 혁신을 단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단과 실무팀장이 동시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준수해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단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목표를 수립해 매년 10% 이상의 사업수입을 달성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7년 연속 안전사고 10% 이상 감소를 기록,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며 안전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공단은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노사협력을 통한 공무직 직원 인사관리 체계 도입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한,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9년) 한국서비스품질 SQ 인증과 7년 연속 정보통신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는 등 고객만족도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정화 이사장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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