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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서, 유통업체 물품 빼낸 배송기사 2명 입건
-123차례 잡화 빼돌려 되팔아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2월 29일 자기가 근무하는 유통업체에서 면도기 등 생활 잡화 2천만원 상당을 빼돌려 되판 혐의(절도)로 김모(36)씨 등 배송기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이 훔친 물품을 사들인 혐의(업무상 장물취득)로 마트 운영자 배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 2명은 2014년 9월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자신들이 일하는 유통업체에서 123차례 잡화를 빼돌려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유통업체 전산망에 배송 기록을 아예 남기지 않거나 삭제하는 방법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배 씨는 김 씨 등이 훔친 물품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현금을 주고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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