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건강칼럼]위암의 예방과 관리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이 높아 40세 이후부터 2년마다 위장조영검사나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또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 위험도가 높다는 소견이 나오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검사에서는 주로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궤양, 위의 선종성 용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위암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식습관, 환경이나 유전, 문화적 요인들이 있다. 위암 유발인자로는 헬리코박터균, 흡연, 술, 가족력, 짠 음식 등이 꼽힌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나선형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위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위암 발생에 독립적으로 관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대구시민의료생협 다사읍에 생필품꾸러미, 건강검진권 30세트 기탁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지사장 배숙련)과 대구시민의료생협은 지난 15일 노인학대예방의날을 맞아 다사읍에 생필품꾸러미 30상자와 무료건강검진권 30매를 기탁했다. 건보공단 달성지사는 백미·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30상자를, 대구시민의료생협은 다사우리연합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건강검진권을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노인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배숙련 건보공단 달성지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생필품꾸러미와 건강검진권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화 읍장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