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 양보하고! 줄이고!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 배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차량 부착용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 배부 대구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를 제작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해당 스티커는 차량 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주변 운전자들에게 알려 양보와 방어운전을 유도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제작됐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고령 운전자라면 누구나 읍·면·동행정복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전체 사망자 대비 21.6%)으로 비고령 운전자 보다 2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