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마감, 본격 레이스 돌입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보 등록 결과, 대표 후보에는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가나다순) 등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총 10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다. 현역 의원으로는 장동혁, 박정훈, 김민전, 인요한 의원이 출마했고, 원외에서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박용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이상규 전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이 등록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고위원 선거에서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