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한국 경제 상반기 어렵지만, 하반기 회복세 강화될 것 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 면담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올해 한국 경제는 상반기에 다소 어려울 전망이나 하반기에는 세계경제 회복에 힘입어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방한 중인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고피나스 수석부총재와 세계경제동향 및 한국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IMF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고피나스 수석부총재는 올해도 세계경제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면서도, 예상보다 견조한 주요국의 내수와 중국 리오프닝, 온화한 유럽 날씨 등으로 ’23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