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몰카범 최재영 목사 수상한 행적 북한 ‘정상적인 국가’라고 지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몰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61)의 행적과 의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 목사는 재미교포로서 개신교를 전파하는 통일운동가이자 대북활동가로 알려져 있으며, 김건희 여사에게 몰카를 촬영한 사건으로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건희 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최 목사는 몰카 촬영의 당위성을 내세우며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를 접견하는 과정에서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1995년에는 ‘대북사역 통일운동’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고 1998년에는 미국에서 통일운동단체인 ‘엔케이 비전(NK VISION) 2020’을 설립했다.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