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날씨도 경영한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지난 2016년 이후 3회 연속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제도란’은 경영활동에 날씨정보를 활용, 매출향상과 비용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하는 우수기관에 대해 국가가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해,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를 딴 ESG경영을 선포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활동에 날씨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대처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해마다 10% 이상의 안전사고 감소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경영평..

대구소방, 건조한 봄철 산림화재 조심 당부 최근 10년간 대구지역 봄철(2~5월) 산림화재가 약 62% 차지 건조 경보 발령,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 각별한 주의 필요!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최근 10년간 산림화재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건조 경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림화재 12건 중 봄철에만 10건이 발생했다. 또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발생한 산림화재 181건 중 62%인 110건이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전체 86%인 약 1.07ha가 소실됐다.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126건)로 가장 많았고 미상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