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 달력으로 만나는 달성의 관광명소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 달성사랑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알아야 하고, 그 변화는 음력에 따라 나누어지는 24절기를 바탕으로 한다. 그동안 음력을 사용해오다가 1897년 고종이 태양력을 사용할 것을 공표하면서 양력으로 된 달력이 나오기 시작했다. 달력의 종류는 천차만별이다. 하루에 한 장씩 뜯어내는 일력이 있는가 하면, 달 전체가 들어가는 월력, 열두 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력도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벽걸이 달력, 책상달력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월력에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나 동양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고, 그 이후에는 풍경을 담아 방안에서도 아름다운 자연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