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전달 신속한 112 신고로 5,000만원 피해 예방 대구달성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대구은행 화원지점에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직원 K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K씨는 지난달 9월 25일 전화 요금이 미납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5,000만원을 인출하러 온 고객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신고 하였으며, 경찰관이 오기 전까지 예금인출을 지연시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안정민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거액의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고액 현금인출자에 대하여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112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용하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