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홍두깨 손칼국수 만들기 달성군새마을부녀회, 전통요리 교실 열어 달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이)가 지난 18일 군새마을회관에서 달성군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요리 홍두깨 손칼국수 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홍두깨로 직접 반죽을 밀어 칼국수를 만들며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정이 군부녀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이주여성들과 공유하며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람온(라오스, 34, 거주 6년)은 “한국에 와서 모든 것이 낯설고 한국음식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와 음식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