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촌일손 돕기에 두 팔 걷어 달성군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400명, 농촌봉사활동 전개 - 달성군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양파, 마늘 농가를 방문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하지 못해 농가들은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군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 하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8개 단체 40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달성군의용소방대원들이 구지면에서 마늘순 제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달성군생활개선회, 달성군청소년봉사단이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