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 내고 달성행복택시 타세요” 5개 읍ㆍ면 37개 마을서 운행 농촌지역 이용객 ‘큰 호응’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보장 달성군이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왕래하는 사람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구간을 이용하고 택시 요금에서 주민 부담금 1천400원을 제외한 금액을 군이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달성행복택시는 현재 5개 읍ㆍ면 37개 마을에 운행 중이며, 고령층이 대부분인 농촌지역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몇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따랐으나, 행복택시의 경우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목적지로의 빠른 이동성이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