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1호선 화원역을 공연 특화역으로 개장 대구교통공사는 6월 5일(월)부터 지하철 1호선 화원역을 상시적인 문화공연이 있는 공연 특화역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화원역 지하 2층 대합실에 있던 그랜드피아노(달성군 기증) 주변 공간을 공연무대로 조성하여 피아노, 통기타, 우쿨렐레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대구교통공사는 문화행사가 없을 때는 시민 누구나 그랜드피아노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와 함께, 화원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예술문화 단체는 공사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이용신청'을 통해 공연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대구교통공사는 달성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철도 문화공간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