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으로 편의성 증대 기대 대구광역시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과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을 시행한다. 410번, 410-1번, 425번, 706번, 726번 등 5개 노선에 속한 98대의 시내버스가 이번 시범운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금 승차로 인한 인건비 등의 관리 비용은 연간 약 8.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현금 이용 고객에게 거스름돈을 주기 위한 환전 과정이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대구시는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어르신 통합 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