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도림초 학생 책쓰기 동아리, ‘달력에는 누가 살까요?’ 책 펴내 달력에 살고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람들과 만난 2학년 친구들 대구도림초등학교(교장 배은희)는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달력에 살고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람들과 만난 이야기를 담은 ‘달력에는 누가 살까요?’ 책을 펴낸 기념으로 2월 10일(목)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달력에는 누가 살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책으로 모두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달력의 기념일에서 만난 사람들, 2장은 달력에서 만난 우리 가족, 3장은 달력에서 만날 미래의 나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경찰의 날, 소방의 날 등 달력의 기념일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과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도림초, 교실에서 찾은 희망 상상이상 수상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학급 만들기 대구도림초등학교(교장 배은희) 4학년 1반 학생들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참여하여 ‘상상이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를 위해 4학년 학생들이 캠페인 구상부터 춤 연습, 영상 편집까지 스스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이룬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 깊었다. 4학년 이모 학생은 “춤 동작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소통하며 하나하나 연습하니 금새 다 외워졌다. 코로나로 인해 지쳤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은희 교장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할애해서 연습하는 것을 보고 무척 ..

도림초 학생 책쓰기 동아리, ‘정약용 할아버지 따라 하기’책 발간 대구도림초등학교(교장 배은희)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인성교육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도림초 학생 책쓰기 동아리 ‘그 숲에 아이들이 산다’학생 22명이 초서독서법과 관련된 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정약용 할아버지 따라 하기, 초등학교 2학년의 초서독서법’이란 제목의 책으로 정약용 할아버지의 초서 독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그 결과물을 엮은 책이다. 입으로 읽고, 눈으로 읽고, 손으로 읽는 독서법 중 정약용 선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 손으로 읽는 초서독서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정약용의 초서(抄書) 독서법은 입지-해독-판단-초서-의식의 다섯 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