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세로 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산 사나이!! 비슬산을 수백 번 오른 이성환 등산가를 만나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자연을 찾고, 그중에서도 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 산을 오르는 것이 단순히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산의 품에 안기는 것임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길은 모든 길로 이어져 있다. 등산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하나의 산을 반복해서 간다는 건 재미없을 것 같다. 진정으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른가 보다. 이번 지면에서는 산이 좋아 비슬산만 280여 회나 오른 이성환(72) 등산가를 만나 산에 대해 듣기로 했다. Q. 등산은 언제부터 하였는지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처음 시작한 운동은 테니스였습니다. 1980년부터 했으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