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우리동네 다함께 줍깅데이”활동 펼쳐 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나대명, 이무선)가 지난 2일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교항2리 마을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줍깅’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회원들은 페인트통을 활용한 화분 꽃심기를 하고, 교항2리 마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나대명 협의회장은 “‘줍깅’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성군, 지역주민 주도로 마을 경관 UP 사업 결과 발표…최우수 마을 ‘남1리 안전마을 꽃길 조성’ 달성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환경개선과 주민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달성군은 지난 4월, 9개 읍·면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마을 내 발생하는 민원 해결과 동시에 공동체 의식 확산이라는 두 가지 숙제에 대해 마을 정비, 마을 테마, 재능기부, 가로환경 개선 등을 대안으로 삼아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신청받아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