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민감군이라면 꼭 지켜야 할 생활 수칙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숨 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또 신체 여러 장기에 산화 손상을 촉진해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이 있거나 어린이와 임산부,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심뇌혈관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는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상생활 수칙이다.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외부 활동을 삼가고 실내에서 운동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이후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곤란, 지속되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슴 압박감,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