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의 기수! 대한적십자사 달성군지구협의회 박연근회장을 만나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지점에 있는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런 재난에 무엇보다 범세계적인 구호의 손길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에 나섰는데 그 선두에 대한적십자사가 있다.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달성군지구협의회(이하. 달성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임된 박연근 회장을 만났다. ▶달성군협의회장으로 재임되셨다는데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하신다면? :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의 소개로 적십자사에 가입하고 선배님들과 목욕봉사, 무료급식, 집수리, 취약계층 아이들과 제빵수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지 20여 년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장의 소임을 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