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월광과 낙동강풍이 빚은 하향주 강성환 대구광역시의원 일전에 ‘위스키의 고향(Whisky Country)’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가 세계여행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13,000년 전 이스라엘 하이파 나투프(Natuf, Haifa, Israel)지역에 살던 한 여인이 귀리, 보리 등으로 인류 최초로 맥주(麥酒)를 빚었다. 스코틀랜드의 수도사들이 십자군전쟁에 참전했다 중동의 양조기술을 훔쳐 귀향한 후 영국북부 스페이(Spey) 강물, 야생화 헤더(Heather)로 된 이탄(泥炭)의 매캐한 냄새, 자생보리를 싹틔워 맥주를 만들었다. 이를 다시 40~43도까지 증류시켜 생명수(aqua vita)인 위스키(Whisky)를 만들었다. 오늘날 전 세계의 93%의 싱글몰트위스키(single molt wh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