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정부 추경안, 선거용으로 급조된 현금살포용 부실 추경" "젊은이들에게 빚 덤터기 씌우지 말아야" 민주당 제안 18일 처리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및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3월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정부가 제출한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해 "선거용으로 급조된 현금살포용 총체적 부실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철저한 심사를 예고했다. 특히 추경안 내 일자리 사업 2조 1000억원에 대해서는 전체를 삭감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정부가 지난 3월 3일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추경안 부처별 세부사업 분석결과를 발표하며 12가지 분야별 문제사업을 조목조목 짚었다. 먼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코로나 피해 지원사업과 관련해, 6조 73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