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QR코드를 활용한 외국어 표기 소방안전교육 홍보 대구강서소방서는 지역 사회에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외국어 표기 119소방안전교육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기존의 교재를 활용한 교육을 하는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외국어 표기 교재를 활용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의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재 내용은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재난대피 요령, 상황별 응급처치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외국인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