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수성군 편입 논란, 전문가들은 부정적 의견 '편입 절박성, 실효성, 주민들의 극심한 대립, 구체적인 편익 분석 부재 등'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문가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편입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편입의 절박성과 실효성 면에서 부족하며, 공론화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고 주민들의 의견이 갈린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15일 오후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로부터 경계변경 조정 동의안을 제출 받은 기행위는 오는 23일 안건 심사를 앞두고, 주민 간담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김광석·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