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엿집에서 작은 꽃가마를 보다. 영여를 아십니까?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이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오늘날, 시대가 변하면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 중에 하나가 장례문화다. 해마다 여의도 면적의 땅이 묘지로 바뀌고 있다. 국토의 1%에 해당하며 죽은 자가 차지하는 땅의 비율이 산 자의 1/3에 해당한다고 한다. 장례문화가 바뀌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선사시대에는 시신을 고인돌, 돌널무덤(석관묘. 돌상자무덤), 돌덧널무덤(석곽묘), 돌방무덤(석실분), 옹관묘 등을 만들어 넣었고 역사시대에는 능, 원, 총, 분, 묘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 이러한 무덤은 매장(埋葬)문화에 해당한다. 오늘날, 화장(火葬)문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매장문화가 적지 않다. 매장하는데 있어서도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