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북동중, CAN DO 북동 예술숲 페스티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선정한 '예술숲학교'로 지정된 대구 북동중학교(교장 김명식)는 12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CAN DO 북동 예술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페스티벌은 교내 밴드부 공연, 학급별 팝송, 뮤지컬 무대 등이 포함된 1부 행사와 오후 2시부터는 색소폰 앙상블, 무용, 뮤지컬, 가야금/소금 합주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진행되는 2부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부터 예술숲학교로 선정된 북동중학교는 교내에서 예술 융합 수업과 동아리 활동, 복도 갤러리 예술숲뜨레 조성 등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민아 학생은 "예술숲학교에서 배운 예술적 역량을 부모님과 지역 이웃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예아람 앙상블 팀,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에 참여해 장려상 수상 대구예아람학교(교장 하미애) 소속 예아람 앙상블 팀이 지난 7월 30일(토)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에 결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은 「Do Dream On The Stage」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에서 펼쳐진 전국 규모의 청소년무대예술축제로, 매년 비장애부 경연으로만 이루어져 왔는데 올해 장애부 경연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예아람 앙상블 팀은 홀로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7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 교육이 장애학생들에게는 경험하기 쉽지가 않은데, 악기를 접해 보지 못한 학생들과..

대구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3개 출연기관 대표 사의 이승익 문화재단·박인건 오페라하우스·박상철 관광재단 洪 시장, 강력한 공공기관 구조개혁 영향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취임 2개월여 만에 사의를 밝힌데 이어, 문화·예술·관광 분야 출연기관 대표 3명이 동시에 사퇴 의사를 밝히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강력한 공공기관 구조개벽이 시작되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가 공동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개혁정책 성공을 뒤받침하기 위해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