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 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준공식 달성군은 지난 8일 다사서재2 배수펌프장에서 김문오 군수, 구자학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및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47억원을 들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준공하게 된 다사읍 서재리의 다사서재2 지구는 와룡산과 궁산에 둘러싸여 있고 금호강 홍수위보다 저지대 지역이라 지난 2010년 8월과 2011년 7월에 건물 11동과 농경지 10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달성군은 이 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같은해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년 10월 국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