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페이’ 3천억 판매 임박, 출시 4개월만에 조기 소진 앞둬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큰 활력 ‘대구행복페이’가 4개월만에 3천억원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대구시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천억원 규모로 발행한 대구행복페이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6월3일,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인 대구행복페이를 정식 출시했다. 대구행복페이는 시민들의 사랑과 호응 속에 지난달 28일 기준, 총 판매금액 2천893억 4천474만원, 누적 카드발급건수 28만8천205건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은 판매 추세가 유지된다면 이달초에는 연간 발행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