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용계리, 오리) 주불진화 완료 진화헬기 105대, 진화인력 6,700여 명 등 투입, 피해면적 39ha 대구시는 2.26(토) 21시 02분, 3.5(토) 19시 15분경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와 오리 일대 발생한 산불에 대해 3.10(목) 오후 17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산불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산불 진화현장은 험준한 산악지대로 암석, 가파른 절벽, 급경사지 등 인력접근이 어려워 진화가 지연됐으며 울진, 삼척 등 전국 동시다발로 헬기 적기 동원 협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진화헬기 105대(시 임차헬기 40, 시 소방헬기 18, 산림청헬기 20,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