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달성군장애인복지관, '꿈나눔카페' 15호점 카페 242에서 개점식 12월 20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은 복지관 1층에 위치한 카페 242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꿈나눔카페' 15호점의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꿈나눔카페 개점은 사회복지시설 내에 카페를 개점하는 재단의 중점 브랜드 사업으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었다. 2014년에 강남노인복지관에서 시작된 1호점을 통해 현재까지 14개 기관에서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의 사회,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정계원은 "꿈나눔카페 개점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관 내의 휴식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재훈..

대구 핫플레이스 카페 ‘오퐁드 부아’ 550만원 상당 물품 통증완화크림 100개, 라면 154박스 기탁 가창면 ‘오퐁드 부아’ 카페가 지난 13일 가창면에 550만원 상당의 물품(통증완화크림 100개, 라면 154박스)을 기탁했다. 오퐁드 부아 이지혜 대표는 “겨울철이 더 어렵고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문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가창면에 관절 통증을 줄여주는 통증완화크림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어로 ‘숲속 깊..

봄꽃처럼 커피 향기가 솔~솔~ 생각나면 가고 싶은 단골 카페~ 비슬愛 오래된 친구처럼, 함께 한 동반자처럼 따듯하게 맞아주는 ‘엄마품’ 같은 곳이 최근 문양역에 생겼다. 지난 2월에 문을 연 카페 비슬愛에는 전문 바리스타(65세 여)가 엄마같은 인자한 미소로 주문을 받는다. 산뜻한 실내 인테리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내린 커피맛과 사이드 메뉴가 좋아 조금씩 입소문이 나서 하나둘 단골이 생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외출에 갈 수 있는 곳이 드물다. 문양역 비슬愛는 여성 바리스타가 있다. “주변에 쓸쓸하게 하루를 보내는 친구들이 많은데 쾌적한 곳에서 여러 사람과 어울려 일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겁다”는 A씨(62세 여), “서로 안부를 묻고 솜씨를 알아봐주는 손님이 있어 보람있다”는 B씨(63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