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마갈타라 보화상(효행상)수상자, 옥포읍에 수상금 100만원 등 기탁 옥포읍의 보화상 수상자인 타파마갈타라와 이원득 부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월 15일, 타파마갈타라씨는 제66회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주관하는 보화상의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이에 따라 받은 상금을 부부는 다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타파마갈타라씨는 네팔 출신 이주자로서 평소에도 효행을 실천하며 사랑의 연탄이나 희망의 집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부부는 "이 수상금은 예상치 못한 소득이었다. 이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요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