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9조 3,897억원 규모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빈틈없는 D-방역대책 추진, 지역경제 회복 탄력성 제고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미래공간 혁신 대구시는 2021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7%(1,605억원) 증가한 9조 3,897억원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4%(4,436억원) 증가한 7조 3,57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12.2%(2,831억원) 감소한 2조 325억원이다.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지방세 수입을 전년 대비 5.1%(1466억원) 증가한 2조9926억원으로 편성했다. 국고보조금은 11.8% 늘어난 2조5472억원, 지방교부세는 1조263억원을 편성했다. 지방채는 전년보다 11%(422억) 감소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