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 가창면 수성구 편입 반대 "가창면은 달성군에 그대로 있어야 발전" 최재훈 달성군수가 가창면 수성구 편입 논란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3월 9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성군에서 섬처럼 딱 돼 있어서 가창면을 수성구로 편입하는 게 가창면민에게 도움일 될 것이다."며, "여론조사 해 보면 주민 90% 찬성할 것"이라는 신중치 못한 발언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 한마디로 가창면 민심은 둘로 갈라졌다. 가창면 수성구 편입을 찬성하는 쪽은 이미 학군과 생활권이 수성구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행정구역도 따라간다는 의견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부동산 등 자산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팔려고 내놓았던 부동산도 대부분 다시 거둬드린 경우가 많다. 수성구 편입을 반대하는 측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