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달성군의 경제를 책임지다!! 근로자의 날, 노사화합 한마당 잔치! 한 때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말이 유행되었다. 농담 같지만 농담일 수 없다. 일은 신성하다. 가족의 생계수단을 위해 피와 땀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한 자, 오늘만큼은 쉬어도 좋아’, ‘쉬어가며 일해’ 하지만 그게 말처럼 되지 않는다. 과중한 일로 노동자들의 반발이 일어나는데 1884년 5월 1일, 미국 방직노동자들이 8시간 근무를 주장하며 파업을 단행한 것이 그 시초다.우리나라에서도 19세기 말엽인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개항된 항구에서 발생한 부두노동자와 전국 각지의 광산지대에서 형성된 광산노동자, 철도노동자들에 의해 노동운동이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5월 1일을 노동절로 정하여 행사를 치러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