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현장출동 공백방지를 위한 내근직원 현장적응훈련 실시 대구강서소방서(서장 김송호)는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내근 소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적응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미크론 대량 확진자 발생으로 생길 수 있는 현장출동 공백을 방지하고자 내근 소방공무원의 현장적응을 위해 실시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화재진압전술 및 방수훈련 ▲장비 숙달훈련 ▲응급처치교육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분야별로 전문교관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김송호 서장은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소방서 또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이를 대비해 현장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