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내초, 93세 6·25 참전용사 강연으로 호국정신 길러요! - 6·25 참전용사 출신 퇴직 93세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전쟁 역사 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최성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 이효원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전달했다. 6월 5일에 진행된 강연은 대구사범학교 졸업 후 교사로 근무하던 이효원 선생님이 초빙되어 전쟁의 발발 배경, 전쟁의 경과 및 결과, 그리고 전쟁에서 얻은 교훈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효원 선생님은 93세로 퇴직한 초등학교장이자 6·25 전쟁 참전용사로서 경험을 나누었다. 총 75명의 4~6학년 학생들은 참전용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6·25 전쟁의 참상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체감하며, 이를 통해 한민족 간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