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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3

3년 만에 달성습지 찾아온 두루미!

3년 만에 달성습지 찾아온 두루미! 26일, 27일 달성습지 모래톱에 재두루미 19마리 기착 습지생태계 안정화로 매년 개체 수 늘어나 과거 명성 되찾을 것으로 기대 지난 주말인 2월 26일 ~ 27일(일) 이틀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19마리가 대구 달성습지 내 모래톱에 기착했다. 달성습지에 두루미가 찾아온 것은 2019년 흑두루미 130마리가 다녀간 후 3년 만이다. 이는 두루미 재도래를 위한 대구시의 생태계 복원 사업이 2021년 완료되고 생태계가 안정화된 결과로 보인다. 대구시는 과거 흑두루미 최대 도래지였던 달성습지의 위상을 회복하고 철새들이 다시 찾아드는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습지 복원 사업을 진행..

사회경제 2022.03.08

합천창녕보 개방 반대하는 달성군 농민들

합천창녕보 개방 반대하는 달성군 농민들 농업경영인회·이장협의회·농촌지도자회 등 각급 단체 대표 회의, 환경부에 개방기간 단축 요청, 보 개방 반대 의사 현수막 게첨 환경부는 4대강 자연성 회복 명목으로 낙동강 보 운영 모니터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합천창녕보를 취수제약 수위까지 보 개방을 실시한다. 이에, 달성군 논공·현풍·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가뭄이나 홍수 때에 농사와 하천 범람 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합천창녕보에 대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보 개방 모니터링에 불만을 토로하며 지난달 5일, 달성군 구지면 이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주민 50여 명이 구지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보 개방에 대한 반대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또 그날 구지면사무소에 예정되어 있던 환경부에서 ..

사회경제 2021.01.26

달성군 농민들 “합천ㆍ창녕보 개방 중단하라”

달성군 농민들 “합천ㆍ창녕보 개방 중단하라” 개방 시 농업용수 공급부족 발생 결의대회ㆍ환경청에 진정서 전달 달성군 농민들이 ‘합천ㆍ창녕보 개방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달성군 지역사회단체가 최근 합천ㆍ창녕보 개방에 따른 영향지역 양수장을 찾아 마늘, 양파 재배 농가에 물이 필요하다며 즉시 보 개방을 중단하고, 양수장 가동에 필요한 수위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합천창녕보 수위는 당초 9.2m에서 4.9m로 내려가 양수장 취수구가 드러나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동양수장 인근에는 물고기 약 50마리 정도가 폐사됐고, 하상노출로 인한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특히 일부지역 제방둔치 침식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환경부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합..

사회경제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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