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 작년 기록 경신하며 국제적 위상 입증
칸 영화제 출품 감독까지 참여…'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등 심사
9월 26일 개막, 한-카자흐스탄 합작 '알마티' 개막작 선정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스마트폰으로 어디까지 상상해보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록을 세웠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마감된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에 총 77개국에서 1,15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지난해(52개국 1,012편)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대륙에서 작품이 출품됐으며, 칸 영화제 출품 감독의 작품까지 포함돼 경쟁의 질 또한 한층 높아졌다.

영화제의 성공적인 안착 배경에는 ‘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다’는 낮은 진입장벽과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심사위원장인 이우철 감독을 비롯해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심사를 맡아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42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해외 합작 스마트폰영화 ‘알마티’를 개막작으로 제작하는 등 글로벌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상작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는 물론, 방송인 박명수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한여름 밤의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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