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어린이 200여 명 참여…재활용 중요성 배우는 체험의 장
커피박 키링 만들기, 환경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
박용범 회장 “환경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 되길”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아이들의 손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열쇠고리로 재탄생했다. 경북 고령군 청년새마을연대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체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고령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용범)는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을 지키는 초록 손’이라는 주제로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친환경 키링을 직접 만들고, 환경 상식을 O,X 퀴즈로 풀어보는 등 즐거운 놀이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청년새마을연대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공기 정화 식물인 스파티필름을 나눠주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장려했다.
박용범 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군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고령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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