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5일 '구미 토핑골목 톡톡' 개최… 소상공인 40여 명 성공 노하우 나눔
_ 빵공방·매화빵 등 우수 사례 발표… 굿즈 완판·상표 출원 등 성과 '톡톡'
_ 올해 15명 선발해 사업화 자금 지원… "지역 고유 자원 경쟁력 강화"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지역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피자에 토핑을 올리듯, 지역 골목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품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토핑골목'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우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곽선호 빵공방' 곽선호 대표 ▲매학정의 매화꽃을 모티프로 한 '에듀블룸' 김선화 대표 ▲문화 복합공간 '아베끄샵' 김수빈 대표가 연단에 올라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극복 사례, 경영 철학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로컬 브랜드 퀴즈와 자유 토크를 통해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브랜드 탄생 배경과 제품 스토리를 나누며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구미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올해도 신규 크리에이터 15명을 선발해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2,000만 원을 지원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더블유비스튜디오' 김경훈 대표는 국립중앙박물관 통합 브랜드 '뮷즈' 5종을 개발해 입점 3일 만에 전 품목 품절을 기록했다. '금오산 전통식품' 김정희 대표는 '장원방' 브랜드 론칭과 함께 18건의 캐릭터 상표를 출원하는 등 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은 "이번 공유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로컬크리에이터 #토핑골목 #골목상권 #소상공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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