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경제] 구미에 '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뜬다… 최대 1.3GW 규모

더피플매거진 2025. 12. 18. 21:45
반응형

_ 18일 경북도-구미시-퀀텀일레븐 컨소시엄 MOU… 1단계 4.5조 투자
_ 2026년 1분기 착공 목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로 AI 거점 도약
_ 김장호 시장 "제조업 중심에서 AI 산업 도시로 전환점 될 것"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퀀텀일레븐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품고 글로벌 AI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 컨소시엄과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대표사인 로호드파트너스 안효재 대표, 제프 추(Jeff Chu) 퀀텀일레븐 대표, 징 인(Jing Yin) 엔스케일(Nscale)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KB증권 IB3 총괄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퀀텀일레븐 컨소시엄은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내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전력 용량은 최대 1.3GW(기가와트)에 달할 전망이다.  

우선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300MW(메가와트) 규모로, ㈜구미하이테크에너지가 기존 추진 중이던 100MW 계획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 조성에만 공사와 인프라 구축비로 약 4조 5,000억 원이 투입되며, 서버와 GPU 등 핵심 장비를 포함할 경우 투자 규모는 수조 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착공 목표 시점은 2026년 1분기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아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 이용 주체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컨소시엄 측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파트너사는 착공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글로벌 AI 컴퓨팅 인프라를 갖춘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넘어 AI 연구·개발(R&D), 전문 인재 양성, 지역 산업의 AI 전환(AX)을 연계한 '구미 AI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협력 틀이 마련됐다"며 "경북도, 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TF팀을 구성해 전력, 용수 등 필수 인프라 지원과 행정 절차를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경상북도 #AI데이터센터 #퀀텀일레븐 #구미하이테크밸리 #김장호 #이철우 #디지털뉴딜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302&thread=22r04

 

: 더피플매거진

_ 18일 경북도-구미시-퀀텀일레븐 컨소시엄 MOU… 1단계 4.5조 투자 _ 2026년 1분기 착공 목표… 글로벌 ..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