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3일 포항시청서 기자회견… "교량 인공섬 활용해 아쿠아리움·해저전망대 조성"
_ 수상버스·드론택시(UAM) 등 첨단 이동수단 도입해 도심 교통난 해소·관광 연계
_ "단순 교량 넘어선 체류형 관광 랜드마크 육성… 민자 유치 등 추진 방식 다양화"

[포항(경북)=더피플매거진]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포항시장 출마 예정자)가 포항의 숙원 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과 연계한 초대형 해양 관광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공 전 부지사는 23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일만대교 건설 시 조성되는 인공 공간에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워터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단기 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영일만을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공약의 핵심은 교량 건설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해상 구조물과 인공 공간의 활용이다. 공 전 부지사는 이곳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해저 전망대 등을 조성해, 영일만대교를 교통·물류 기능을 넘어선 복합 해양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미래형 교통망 구축 계획도 내놓았다. 그는 '워터랜드'와 육지를 연결하는 수단으로 수상버스와 드론택시(UAM) 도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영일만대교, 영일대, 호미곶, 신항만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고, 나아가 오어사와 보경사까지 노선을 확장해 포항 도심의 남북 간 교통 정체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재원 조달 및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다른 SOC 사업보다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자 유치, 제3섹터 방식, 지방공사 활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공원식 전 부지사는 "워터랜드는 마리나, 케이블카 등 기존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시민의 편익과 관광 상품을 연계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포항을 명품 해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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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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