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전년 대비 11.35% 증액… 농촌을 '지원 대상' 아닌 '성장 엔진'으로 재편
_ 푸드테크·반려동물 놀이터·선산 산림휴양타운 등 미래 먹거리 집중 투자
_ 김장호 시장 "산업과 농업의 동반 성장… 지속 가능한 기반 다질 것"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경북 구미시가 농업 혁신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쏟아부으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6년도 농업·농촌 분야 본예산을 올해(1,668억 원)보다 190억 원(11.35%) 늘어난 1,85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488억 원, 2025년 1,668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농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예산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 ▲먹거리 유통 구조 혁신 ▲미래형 축산 및 산림 복지 강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구조적 전환을 추진한다.
우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 지원에 321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복지 지원에 117억 원을 투입한다. 멜론 등 원예작물 경쟁력 확보에도 26억 원을 배정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한 투자도 눈에 띈다. 2028년까지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282억 원)'과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271억 원)' 사업을 본격화해 농식품 선순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축산 및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소 구제역 예방접종 등 방역 사업뿐만 아니라, 5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복지 기반을 확대한다. 산림 분야에서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322억 원)'과 숲 가꾸기(57억 원) 등을 통해 휴식과 치유 기능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재해 예방 및 수리 시설 보강(44억 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36억 원) 등 생산 기반 시설 확충에도 예산을 투입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과 농촌은 구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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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375&thread=22r13
: 더피플매거진
[경제] "공단 도시 구미의 변신"… 내년 농업 예산 1,858억 '역대 최대' 베팅 등록일 2025년12월24일 11시23분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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